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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무리
사탕공방
2018. 12. 31. 21:47
안녕하세요.
사탕공방입니다.
회사생활 시작하고 느끼는 거지만
정말 하루하루가 빨리가고 뒤돌아보면 시간이 휙휙 지나가 있습니다.
2019년도 그렇지만 사실 2018년도 세부적인 계획을 갖고 보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유튜브에서 이레네오라는 분을 알게되어 고탄수 저지방 자연식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지킬 수 있을때만 지켰습니다.
주로 평일에는 아침 점심은 무조건 지켰고 저녁은 간단한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해결했습니다.
주말에는 약속이 없는 이상 8할 이상은 고탄수 저지방 자연식물식을 지켰습니다.
이정도면 잘지킨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긴 했습니다만... ( 이레네오님께서 보시면 육두문자가 날라오겠지요. ) - 체인지 그라운드, 뼈아대를 열심히(?) 시청하였습니다.
- 네. 말그대로 유튜브를 열심히 시청만 했습니다.
- 사실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등의 책을 읽었고 간단하게 서평을 적기도 했습니다.
- 대교와 체인지그라운드가 함께하는 빡독행사에도 참여했었습니다.( 운이 좋았지요. )
- 완공, 일취월장, 뼈아대의 책과 체인지 그라운드, 뼈아대 유튜브를 통하여 얻게된 지식들을 실천하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 운동을 위한 환경설정 : 저녁시간대에 시도해 보았으나 잠도 잘 안오고 규칙적으로 하기 힘들었습니다.
▶ 그러므로 기상시간을 새벽 5시로 정하고 보통 5시 10분 ~ 6시 10분까지 스트레칭과 로잉머신을 했습니다. - 공부를 위한 환경설정 : 집에서 공부가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굉장히 많은 딴짓을 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시립 도서관도 가깝긴 하지만( 빠른 걸음으로 10분 ) 집앞 1분거리에 커피랑 도서관이 있어서 돈내고 공부합니다. - 데일리 플랜 및 데일리 리포트 : 하루를 기록하고 그 기록을 점검하여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 그런... 것입니다.
▶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적는데 허덕이고 있고... 점검하며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는.. ( 쿨럭, 크흡,, ) - 와 많이 한 것 같은데 적을게 없네요 ?
진짜 뭔가 그래도 한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몇자 끄적여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별로 안되네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도에는 지금까지 해온 것들은 계속 점검하며 졸꾸하는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 5시 기상, 스트레칭, 로잉머신 40분
- 평일 퇴근 후 하루 평균 1시간 30분( 주로 9시~10시 40분 사이 ) 도서관
- 주말은 약속없는 이상 하루 평균 6시간 도서관
- 출퇴근길에는 체인지 그라운드, 뼈아대 유튜브를 보거나 눈에게 휴식을...
위의 사항들은 고민하면서 개선하고 졸꾸( 졸면서도 꾸준히 or 졸라 꾸준히 )하겠습니다.
다른 목표는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자세한 세부계획은 작성한 후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듀 2018하시고 2019년 계획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졸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