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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빛미디어 ] 나는 리뷰어다17

[8월]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feat. 이직을 준비하는 프로그래머 ) 사실 책을 보기 전부터 저자가 외국인이므로 우리나라에 얼마나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컸다. 목차를 보면서도 의문은 커져만 갔다. 실제로 이력서를 그렇게 많이 넣어본 것도 아니지만 전화 예비 면접이라는 챕터를 보았을땐 물음표가 난무했다. 그러나 챕터 4부터 의구심은 풀리기 시작했다. 프로그래밍 문제 접근법은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글쓴이에게도 다시한 번 "그렇지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챕터 5~ 17까지의 목차를 보며 든 생각은 프로그래머로써 면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은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다. 스펙태클이나 온라인 코딩 테스트 등 실제로 스펙보다 코딩 실력을 테스트하여 인재를 뽑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카카오가 있으며 카카오의 .. 2019. 9. 15.
[7월] 혼공파(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7월 리뷰이지만.. 책 배송이 늦는 관계로 8월 중순~~이 되어서야 서평을 씁니다. 윤인성 작가님의 책은 모던 웹을 위한 HTML5+CSS3 바이블 3판으로 접해본적이 있다. 완벽한 공대생의 느낌이랄까 제목이 바이블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사전적인 구성과 상세한 설명으로 읽다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사전식이기 때문에 그냥 한 번씩 훑어보고 필요할 때 기억을 더듬으며 찾아본 기억이 난다. 아무튼 그러한 작가의 성향이 발전되어 혼공파에 집약된 것 같다. 사전식 느낌은 아직도 약간 있지만 그래도 책 구성이 정말 보기좋게 되어있어 가독성이 향상된 느낌이다. 모던 웹을 위한 HTML 책도 그렇지만 혼공파 책도 제목을 정말 잘 지은건지 제목에 맞게 책을 잘 구성한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 2019. 8. 14.
[6월] 해커, 광기의 랩소디( feat. 세상을 바꾼 컴퓨터 혁명의 영웅들 ) 해커, 광기의 랩소디 와. 해커라는 단어와 컴퓨터 혁명의 영웅들 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신청하고 읽어보았습니다. 광기라는 말이 왜 책 제목에 쓰인지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미쳤다는 표현이 이렇게 명확한 인물들을 찾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 50~60년대부터 70년대 80년대 그리고 프로그래머의 신격 존재이자 최후의 해커인 리처드 스톨먼 이야기까지 개발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다만 50~60년대 이야기는 아무래도 사알짝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만 ㅎㅎ 그 이후로는 매우 매우 재밌습니다. 컴퓨터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시작에서 어떤 해커들이 어떻게 컴퓨터 역사를 써왔는지 흥미롭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해커 윤리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아마 제대로 이해한.. 2019. 7. 11.
[5월] 모던 웹을 위한 HTML5+CSS3 바이블 3판 작성하던 글이 사라졌다. 젠장.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먼저 egoing님의 생활코딩! HTML + CSS + 자바스크립트를 먼저 공부하였습니다. egoing님의 책은 실제 생활코딩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설계도로 하여 HTML, CSS, Javascript까지 단계별로 사이트를 만들어갑니다. 태그 하나, 속성 하나 무엇 하나를 알기 전에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 것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이트를 만들어 가며 관련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만들어가는 와중에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질문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왜 이런 것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는지를 알 수 있게끔 유도해 줍니다. 그러나.. 유튜브 강의만 들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입문서에서 바이블로. 반면, 모던 웹을 위한 HTML5+..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