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54 지쳐서 읽었다( feat.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24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페이지는 240페이지 정도지만 페이지당 글자 수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 금방금방 읽어나갔다. 1부에서는 주로 실수, 행복( feat. 집중 ), 휴식 등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주로 연애와 관련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주로 나 자신에 대하여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전반적으로 위로와 격려를 주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와 닿는 글이 많아 줄도 많이 치면서 읽었다. 체인지 그라운드나 뼈아대, 신박사TV 등을 통하여 여러 책들과 이야기를 들은 입장에서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 아닐 수 있음 )가 드문드문 나온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등등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은 채 하루하.. 2019. 11. 23. 라인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feat. 나는 LINE 개발자 입니다 ) 책의 서문에도 나와 있듯이 이 책은 자기 계발서도 아니며 기술 서적도 아니고 라인에 합격하기 위한 무공비급도 들어있지 않다. 그저 각양각색인 12명의 라인 개발자들의 에세이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라인 개발자가 되려면 아래의 3가지가 필수이다. 1. 라인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영어는 필수 아닌 필수이다. 여기서 영어는 최소한 영어문서 정도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개발자가 영어 문서를 수월하게 읽을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한 개발자가 수두룩하다.( 본인 포함 ) 12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영어는 정말 필수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라인 개발자로 일하고 싶다면 영어 공부하자. 2. 덕후여야 한다. 무엇이 됐든 덕후여야 한다.. 2019. 11. 2. [9월] 파이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링크를 방문해보면 최근 들어 파이썬이 급속도로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지속적이면서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파이썬도 많이 쓰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한몫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이유로 문득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시점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알고리즘과 파이썬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주변에서 들어보았기를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다고 하지 않던가. 이 책도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렇게 생각된다. 파이썬, 자료구조, 알고리즘 세 가지를 정리하다 보니 아무래도 작고( A5 ) 적은 페이지( 약 3.. 2019. 10. 13. [8월]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feat. 이직을 준비하는 프로그래머 ) 사실 책을 보기 전부터 저자가 외국인이므로 우리나라에 얼마나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컸다. 목차를 보면서도 의문은 커져만 갔다. 실제로 이력서를 그렇게 많이 넣어본 것도 아니지만 전화 예비 면접이라는 챕터를 보았을땐 물음표가 난무했다. 그러나 챕터 4부터 의구심은 풀리기 시작했다. 프로그래밍 문제 접근법은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글쓴이에게도 다시한 번 "그렇지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챕터 5~ 17까지의 목차를 보며 든 생각은 프로그래머로써 면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은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다. 스펙태클이나 온라인 코딩 테스트 등 실제로 스펙보다 코딩 실력을 테스트하여 인재를 뽑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카카오가 있으며 카카오의 .. 2019. 9.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